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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게 쓰는 편지
맏며느리
2025. 1. 6. 08:26
하루야, 안녕?
한해가 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네
넌 올 한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한 계획들은 세웠니?
변함없이 주어지는 시간 속에 해를 나누고 계절별 달을 구분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지난 시간에 대한 기억들은 추억으로 저장하고 새로운 시간은 희망으로 새로운 다짐을 해보려 해
목표라는 음식물을 만들기 위해 계획이라는 재료들을 준비하고 거기에 건강과 행복이라는 조미료를 첨가해 떠오르는 새해에 두손 모아 간절하게 비는 것을 매년 똑같이 내나이 만큼 빌어오고 있어
하루, 넌 올 해 어떤 계획을 세웠니?
돈을 많이 벌 계획? 인간관계를 넓힐 계획? 회사에서 진급할 계획?
투자계획?
어떤 계획이든 행동으로 옮겨야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으니 하루 하루 널 만나면서 반갑고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때론 하루를 그냥 지나칠때도 있을 테고 때론 네가 날 힘들고 고달프게 만들때도 있겠지만
넌 언제나처럼 똑같은 모습으로 날 만나러 오겠지
오늘 하루가 화가 나 있다면 내일의 하루는 웃음으로 다가올 걸 아니까 내가 바라고 꿈꾸는 삶을 위해 난 오늘 하루랑 잘 지내려 해
그럼 하루야 오늘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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