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하게 무친 오이를 반찬으로
식탁 위에 올려 놓으면 "맛있다"며 유독
젓가락질 바쁜 너를 위해 오늘은
오이무침에 대한 알림장을 적어 놓을 테니
잘 받아 적으렴
마트에 가면 겉면이 유독 오돌도돌하면서 짙은 초록색을 띤 가시오이와 오이지나 피클을 담을 때 주로 사용하는 다다기 오이가 있는데 오이무침에는 엄마는 가시오이를 주로 사용한단다
가시오이 2개 정도 표면의 가시부분을
칼을 이용해 제거 해 주고 깨끗히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간이 오이에 스며들도록 뿌려 30분간 물이 빠질 수
있는 채반같은 그릇에 재워 둔단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 뿌려 채반에
담아 둔다
그리고 양파도 1개 정도 썰어 두었다가
같이 무쳐주어도 좋단다.
요리도 응용이라
양파대신 잔파도 같이 무쳐도 좋으니 그날 그날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이용해 무쳐도 좋단다
오이에 소금간이 베이고 물기가 빠지면
무칠 볼에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크게 1스푼 넣고 마늘 반스푼에 새콤하게 먹고 싶으면 식초 4스푼에 매실 액기스 3스푼 정도(매실액기스가 없으면 설탕 2스푼)넣고
썰어서 채반에 둔 오이랑 양파 조물 조물 무쳐서
마지막에 화룡정점(畵龍點睛)으로 깨소금 뿌려
식탁에 올리면 네가 맛있게 먹던 오이무침이 된단다

#식초,고춧가루,매실액기스, 마늘,넣고 무침

#깨소금 뿌려 완성된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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